[뉴스프라임] '윤여정·오징어게임'…2021년 지구촌 달군 K-컬처

2021-12-30 0

[뉴스프라임] '윤여정·오징어게임'…2021년 지구촌 달군 K-컬처

■ 방송 : 2021년 12월 30일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올 한해, 한국 영화와 드라마, 노래가 전 세계를 휩쓸며 진기록들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K-콘텐츠는 믿고 즐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슈 오늘에서는 열풍을 만들었던 K-콘텐츠를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배우 윤여정 씨가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쥐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 우리나라 영화계가 성과를 내고 있는데 현재 위상은 어느 정도인가요?

'할매니얼'·'윤며들다' 이런 단어들이 생길 만큼 윤여정 씨의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했어요. 어떤 부분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2022년 내년엔 영화계가 또 어떤 영화로 세계를 놀라게 할지 기대되는데요. 몇 개 소개해주신다면요?

'오징어 게임'이 53일 동안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를 달리며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사상 최대 흥행작이 됐는데요. '오징어 게임'의 가치 어느 정도인가요?

앞서 황동혁 감독이 직접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었는데 시즌2를 넘어 시즌3까지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해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또 어떤 놀이가 등장할지도 기대가 되는데 들리는 이야기들이 있습니까?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이 글로벌 스트리밍사들의 콘텐츠 전쟁터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네임'·'지옥' 등 한국 드라마들이 연달아 화제인데 인기가 뭐라고 보세요?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기대해 봐도 될까요?

BTS, 방탄소년단이 최장기간 빌보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기록들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BTS가 내년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이렇게 한국 영화와 음악이 많은 인기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영어 장벽이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봉준호 감독도 '1인치 정도의 장벽'이라며 뼈 있는 말을 남겼었는데 허물어지는 과정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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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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